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문단 편집) == 비판 및 향후 전망 == 돈을 많이 주는 리그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선수들에게 줄 돈을 떼어먹는 사례도 많이 벌어진다. 2022년 7월 들어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중국 슈퍼리그]]와 알제리, 그리스(수페르리가 엘라다 2), 리비아, 루마니아 [[리가 I]],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쉬페르리그]]도 프로축구 선수들을 상대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계약 위반 등 불공정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해당 국가 이적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천수]]가 알 나스르에게, [[박주영]]은 알 샤밥에서 돈을 떼여서 소송까지 간 적이 있다.] 빅 클럽이 아닌 구단은 임금체불이 자주 일어나는데, 선수가 항의를 해도 구단주가 대부분 왕족이기 때문에 평민인 구단 직원이 함부로 얘기할 수 없어서 의미가 없다고 한다. 이건 사우디의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 건드릴수도 없어 더 골치가 아프다. >'''사우디 리그가 돈 투자하는 거 가지고 자랑하는게 가소롭다. 바로 몇 해전에 [[중국 슈퍼리그]]가 그렇지 않았나? 그 중국 리그 지금 어떠냐? 사우디 리그랑 차이가 뭐냐? 그래, [[엘링 홀란드|홀란드]]이나 [[킬리안 음바페|음바페]]가 사우디 간다는 소리 들었냐?''' >---- >'''[[알렉산데르 체페린]] 현 [[UEFA]] 회장'''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는 선수들은 돈을 위해 가고 있으며 축구에 반대하는 것이다.'''[* 크로스는 벤제마, 호날두 등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사우디로 가는건 괜찮지만 아직 유럽 탑급 레벨에서 더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사우디로 가는 것은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 >'''[[토니 크로스]]''' >'''embarrassing''' >---- >'''[[토니 크로스]], [[가브리 베이가]]의 사우디 이적 소식을 듣고''' >'''축구를 존중하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계속 훈련하고 무대를 불태우기 위해 [[리그 1]]으로 돌아왔다.''' >---- >'''[[사무엘 움티티]], [[LOSC 릴]]로 이적하며''' >'''처음에는 황혼기에 있는 퇴역 군인들인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은 사우디로 가는 젊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통제되어야 한다.''' >---- >'''[[로드리]]''' 그리고 상당한 자금을 이용해 선수들을 영입하는것도 문제가 된다는 주장이 있다. 기본적으로 이미 전성기가 지나간 선수 말고도 이제 전성기에 접어들 선수를 대거 영입해 비판도 존재한다. 사우디는 리그 수준이 다른 리그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데 오직 돈을 이용해 유럽의 월클선수를 많이 영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늘고 있다.[* 이미 나이가 많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나 [[카림 벤제마|벤제마]] 말고도 아직 전성기인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밀코사]], [[후벵 네베스]], [[마르첼로 브로조비치|브로조비치]], [[네이마르 주니오르|네이마르]] 등을 영입했으며, 무려 02년생 밖에 되지 않은 [[가브리 베이가]]를 영입하는 등 이런 활동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러다 사우디 리그가 [[리그 1]]을 넘어 세계 5대 리그가 될거다는 기대와, 반대로 제 2의 중국 [[슈퍼 리그]]라는 조롱도 받고 있다. 다만 유럽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현재 유럽 5대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인데, 5개국 모두 자국 선수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은 편이며 또한 자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세계 상위권이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랜 기간 자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막아오던 탓에 현재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사우디 국적이며, 이는 앞으로도 그럴 것이 전망된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UEFA 회장의 발언에 반박하자면 '''아시아권 내에서의 위상은 사우디 축구가 중국보다 훨씬 높다.'''[* 2022년 기준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우디 프로리그가 거둔 성적은 6회 우승, 10회 준우승으로, 이는 3회 우승 2회 준우승의 중국 슈퍼 리그보다 월등히 앞선다. K리그와 J리그 다음으로 우승 횟수가 많다.][* 대표팀 성적으로 비교하더라도, 사우디 축구는 [[아시안컵]]에서 3회 우승, 3회 준우승 기록과 [[FIFA 월드컵]] 6회 진출 및 16강 성공이라는 경험이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한일 및 이란과 비슷한 위상이기에 중국 축구와는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리그와 대표팀의 기초가 되는 자국 선수의 경쟁력이 중국보다 훨씬 높고, 자국 리그에 유럽 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수혈되면 자국 선수 수준도 자연스럽게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사우디 축구가 노렸을 것이다. 장기적인 플랜으로 15~20년을 바라보고 목표를 세운다면 사우디 리그가 유럽 상위 리그 수준에 도달한다는 가정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현재 사우디 리그로 들어오는 남미/유럽 선수에게도 사우디 리그의 인지도가 점차적으로 올라간다면 유럽 구단에서도 사우디 리그에 시선을 두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여기서 좋은 활약을 보였을 때 유럽으로 리턴하면서 돈은 돈대로 벌고 인지도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 레벨의 투자가 상위 팀 일부[*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 알 아흘리 SFC 등]에게만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된다. 그리하여 강팀은 압도적으로 강해지고 약팀은 경쟁력을 잃음에 따라 리그의 양극화가 점점 심화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예로 [[분데스리가]]가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이 독보적으로 강하고 규모가 큰 탓에 리그의 양극화가 세계에서 가장 심하다. 따라서 이러한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방안을 물색하는 것이 향후 리그 발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또한 슈퍼스타의 영입과는 달리 정작 관중 수는 오히려 전 시즌보다 하락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첫 몇 경기에만 관심이 쏠렸지 이후에는 빠르게 식어버린 전형적인 그들만의 리그를 보여주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8809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